임실군의회(의장 이성재)는 30일 본회의장에서 제325회 임시회를 열고 내달 10일까지 12일간의 회기 일정에 들어갔다.
이번 임시회는 군정 주요 현안에 대해 의회와 집행부가 발전방향을 모색하고 부서별 주요 업무보고도 펼쳐진다.
아울러 집행부가 제시한 옥정호 붕어섬 관리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모두 16건의 안건을 처리할 계획이다.
업무보고는 이날 기획감사실을 필두로 행정지원과와 재무과, 문화체육과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임시회부터 임실군의회는 인터넷과 유튜브로 현황을 방송하고 수어통역사를 배치하는 등 편의도 제공된다.
이성재 의장은 “금년도 주요 업무계획을 꼼꼼이 점검하고 합리적인 대안 제시가 군민의 복리증진으로 이어지도록 공직자와 의회가 함께 협력해 달라”고 말했다.
임실=박정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