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완산구, '2023 완산  희망 가득 나무'  전시 성료

- 2023년 새해 소망, 응원, 격려의 내용을 담은 총 100여 건의 희망 메시지카드 전시
-코로나19와 어려운 경제상황 속에서 구민들과 희망을 나눌 수 있는 매개체 역할 제공

 

전주시 완산구(구청장 엄익준)는 지난 겨울 구민과 함께한 '2023 완산 희망 가득 나무' 전시를 종료했다고 30일 밝혔다.

희망 가득 나무는 지난해 12월, 성탄절 기간에 맞춰 방문객들에게 따뜻한 감성과 볼거리를 제공하기위해 구청 1층 로비에 설치됐다.

완산구는 전시 기간동안 구민들의 새해 소망, 응원, 격려 등의 문구와 2023년 완산구에 바라는 사항을 메시지 카드에 작성하는 이벤트를 함께 진행했으며, 총 100여 건의 카드가 접수돼 희망나무에 전시됐다.

엄익준 구청장은 “올 한해에는 모든 구민이 희망 가득 나무에 담긴 소원을 성취하길 바라며, 구민들이 바라는 맞춤형 행정을 위해 더욱 더 노력하는 완산구청이 되겠다”고 말했다.

백세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