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문화마을, 문화예술단체동행상·청년문화예술인상 시상식 개최

사단법인 전통문화마을이 제2회 문화예술인동행상 시상식을 개최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전통문화마을 제공

사단법인 전통문화마을이 지난 28일 알펜시아 웨딩컨벤션에서 문화예술단체동행상·청년문화예술인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올해 문화예술단체동행상에는 아세헌 씨(국악)과 사대문예술문화원(미술-공예)이 선정됐다. 청년문화예술인상은 조아라 씨(무용), 김혜련 씨(국악)에게 돌아갔다.

수상자에게는 상장과 함께 각 200만 원의 활동지원금이 지급되며 (사)전통문화마을에서 주관하는 문화예술행사에 출연·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지난 2021년에 이어 두 번째 맞이하는 이번 문화예술단체동행상과 청년문화예술인상 시상은 전통문화마을이 공익법인으로서 책무를 다하고 지역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한 노력을 보여주기도 했다.

김진형 이사장은 “(사)전통문화마을이 공익법인으로서 지역의 문화예술 단체와 청년문화예술인의 원활하고 활발한 활동을 위해 지난해부터 시상을 하고 있다”며 “상에 가치와 의미를 실어주고 있는 동행상위원회를 활성화해 더 많은 지역의 문화예술 단체와 예술가를 위한 격려와 응원을 모아내고자 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