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환경쳥, 유해화학물질 취급사업장 기술지원

전북지역 유해화학물질 취급 사업장을 대상으로 한 기술지원이 2월부터 실시된다.

전북지방환경청(청장 송호석)은 31일 관내 유해화학물질 취급 사업장의 화학물질관리 역량을 강화하고 취급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화학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한국환경공단 전북환경본부 등 민간전문가와 합동으로 12월까지 기술지원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기술지원은 유해화학물질 취급시설 진단과 개선방안 제시 등 다양한 컨설팅이 제공되며, 유해화학물질 취급시설 운영 사업장은 별도의 비용없이 기술지원을 신청할 수 있다.

신청서는 2월부터 11월 말까지 팩스(063-238-8939), 이메일(kwon26@korea.kr) 또는 우편(전라북도 전주시 덕진구 안전로 120, 화학안전관리단)으로 제출하면 된다.

엄승현 기자‧이준서 수습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