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진흥원, 혁신 청년 창업자 지원·육성

2023년 청년식품 창업성장 지원 사업 참여기업 모집

청년 창업자들이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 식품벤처센터에서 레시피 개발을 하고 있다./사진=식품진흥원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이사장 김영재, 이하 식품진흥원)이 ‘2023년 청년식품 창업성장 지원 사업(초기 창업)’ 참여기업을 오는 16일까지 모집한다.

이 사업은 식품 분야 혁신 창업자를 발굴·육성하는 것으로, 올해 모집 규모는 35개사다.

식품 제조 가공 분야, 만 19세~39세 이하 청년, 초기 창업자(창업 7년 이내)라는 3가지 자격을 모두 충족해야 하며, 선정된 창업자는 식품 창업 전문교육, 시제품 제작(2000만 원), 식품 전문가 멘토링, 시제품 품평회, 투자금 유치 연계 등을 지원받을 수 있다.

또 지원 사업을 수료한 기업은 안정적인 사업 영위를 위해 국가식품클러스터 내 식품벤처센터 입주 및 기업지원시설 장비 활용 등 후속 지원을 받을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식품진흥원 홈페이지 및 통합정보시스템(www.fiis.foodpolis.kr)에서 확인 가능하며, 예비 창업자 과정은 올해 3월께 모집 공고할 예정이다.

김영재 이사장은 “식품진흥원은 미래 식품산업을 이끌어 나갈 청년 기업인 양성을 위해 시설과 장비, 인프라를 아낌없이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