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대 대학원 건축공학과 석사과정 윤성호 씨, 미래건설기술 인재상 수상

연구 성과 통한 건설 분야 발전 기여 기대

원광대 대학원 건축공학과 석사과정 윤성호 씨(앞줄 맨 왼쪽)이 미래건설기술 인재상 수상자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원광대

원광대 대학원 건축공학과 석사과정 윤성호 씨가 한국건설기술인협회 2023년 신년 인사회에서 차세대 인재 대학생 부문 ‘미래건설기술 인재상’을 수상했다.

윤 씨는 건축공학과 시공연구실 소광호 교수 지도로 ‘잭 파일과 강봉을 활용한 건축물 평행이동 및 회전에 관한 연구’를 수행하고 있으며, 대내·외적인 연구 성과를 통한 건설 분야 발전 기여가 기대돼 수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이번 시상식에서는 건설 산업의 미래 성장 동력인 유능한 고등학생과 대학생, 청년을 비롯해 여성 인재 발굴을 위해 전국에서 선정된 총 16명이 미래건설기술 인재상을 받았다.

한편, 1987년 설립된 한국건설기술인협회는 현재 90만 회원이 함께하는 국내 건설 관련 최대 단체로 건설 산업 이미지 제고 및 미래 성장 동력인 젊고 유능한 인재 유입을 위해 올해 ‘미래건설기술 인재상’을 신설하고, 매년 시상을 이어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