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인후3동 새마을협의회(회장 황승일)가 2일 회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어린이보호구역에서 교통안전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캠페인은 인후초 인근 횡단보도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교통사고를 줄이기 위해 펼쳐졌다.
회원들은 안전한 통학로 환경을 만들고 교통사고 위험에서 어리이를 보호하기 위해 초등학교 주변 어린이보호구역 20여 곳의 횡단보도 진입로에 ‘STOP! 좌,우 살피고 건너기! 무단횡단은 안돼요’ 등 안내스티커를 부착했다.
황승일 새마을협의회장은 “어린이들이 횡단보도 진입부에서 신호 대기를 하고 운전자도 안전하게 운전할 수 있도록 정지안내문을 만들었다"며 "교통안전 캠페인을 통해 어린이 안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안전한 사회를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