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춘대길 건양다경(立春大吉 建陽多慶).
2일 전주향교에서 입춘을 앞두고 ‘춘련(春聯)’을 써 대문에 붙였다.
입춘은 24절기 중 첫 번째 절기이며, 봄이 왔음을 알리는 날이다. 입춘첩은 묵은 해의 액을 멀리 보내고 새로운 봄을 맞이하는 의미를 담고자 종이를 잘라 글귀를 써서 문이나 기둥에 붙이는 풍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