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오르는 달집 바라보며 소원 빌기

정월대보름을 하루 앞둔 4일 임실군 필봉굿마을에서 관광객들이 타오르는 달집을 바라보며 소원을 빌고 있다. 마흔 두 번째를 맞이한 이번 필봉정월대보름굿은 '코로나로부터의 일상화'를 맞아 방문객들과 함께 나누고 어우러져 보고자 당산을 중심으로 마을 곳곳에서 신명난 굿판을 펼쳤다. 조현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