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민들이 보다 깨끗하고 안전한 고품질 수돗물 공급 받는다.
시에 따르면 금강정수장에 염소가스 대신 안전한 차아염소산나트륨(이하 차염) 신규 소독설비를 도입해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이번에 전격 도입한 액체상태의 차염소독설비는 운영 안전성이 높고 살균력이 탁월한 장점이 있다.
또한, 기존 염소 소독 방식보다 소독 냄새와 상수도관 부식 정도도 적은 장점을 가지고 있다.
나아가, 시는 금강정수장에 이어 신흥정수장도 사업비 5억 5000만 원을 들여 5월 중에 공사를 착공하고 하반기부터 본격 운영에 나설 계획이다.
양경진 상하수도사업단장은 “안전한 소독설비 도입을 통해 시민들이 보다 안전하고 안심하며 마실수 있는 깨끗한 수돗물을 공급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