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경찰서 제 66대 박성수 신임 부안경찰서장이 6일 부안경찰서 4층 변산홀에서 취임식을 가졌다.
신임 박성수 서장은 명지고와 한국외대를 졸업하고 지난 1995년 경찰간부 후보 43기로 경찰에 입문한 뒤 동국대학교 경찰사법대학원 석사 학위를 취득했으며, 서울청 경무기획과 치안지도관, 대구광역시자치경찰위원회 자치경찰정책과장을 역임했다.
이날 박성수 서장은 취임식에서 “부안경찰의 가족으로 근무하게 된 것을 영광스럽게 생각하고, 한편으로는 부안군 전체의 치안책임자로 일하게 된 것에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기본과 원칙을 치안 현장에 최우선의 가치로 두어 개인에게 주어진 소임을 다하는 것이 경찰관의 기본”임을 강조하며 “국민과 함께하는 따뜻하고 믿음직한 부안경찰을 만들자”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