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서신동 주민센터(동장 노상묵)에 근무하는 최태영(38·사회복지8급) 주무관이 동주민센터와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이광우)가 뽑는 ‘친절·스마일 공무원’으로 선정됐다.
서신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2017년부터 지역주민과 자생단체, 동료 직원의 추천을 받아 서신동 소속 직원을 대상으로 ‘친절·스마일 공무원상’ 대상을 선정해 표창하고 있다.
30번째 주인공이 된 최태영 주무관은 지난해 1월부터 장애인 및 기초생활수급자 업무를 담당하면서 관내 1700여 명의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해왔다. 민원인의 입장에서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설명하는 등 항상 경청하고 공감하는 자세로 소통을 진행해왔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광우 서신동 주민자치위원장은 “어려운 업무환경에도 불구하고 적극적이고 친절한 업무를 통해 서신동이 더욱 더 따뜻하고 희망이 있는 동네가 될 수 있도록 복지서비스 제공에 계속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