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익준 완산구청장, 마전파크골프장 방문해 이용객 불편사항 들어

60세 이상 주로 이용…시설 개선 등 필요

엄익준 완산구청장(오른쪽 두번째)이 8일 마전파크골프장을 찾아 시설 이용과 운영에 대한 애로사항을 듣고 있다. 

전주 삼천 마전교 부근 마전파크골프장 시설이 개선될 전망이다.

엄익준 완산구청장은 8일 마전파크골프장을 찾아 주 이용객인 어르신들의 건강 상태를 살피고 시설 이용과 운영 전반에 대한 애로사항을 들었다.

마전골프장은 60세 이상의 회원들로 구성된 친목단체로 마전교 부근 천변에서 파크골프를 치며 회원간 건강과 친목을 도모하고 있다. 

마전교 파크골프 동호회 권능중 회장은 “시민의 작은 불편도 귀담아 듣기 위해 소통행정을 추진하고 있는 엄익준 완산구청장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앞으로도 시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더 노력해주기 바란다”고 전했다.

엄익준 완산구청장은 “앞으로도 시민의 소리를 듣기 위해 현장중심의 소통행정을 이어나가겠다”며 “시민들의 건강 증진을 위해 오늘 주신 의견은 관련 부서와 함께 신중히 검토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