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경찰청, 통합방위 유공 대통령 기관표창 수상

전북경찰청이 8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제56차 중앙통합방위회의에서 통합방위 유공(2022년 화랑훈련 우수 등) 대통령 표창을 수상하고 있다.

전북경찰청은 8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제56차 중앙통합방위회의에서 통합방위 유공(2022년 화랑훈련 우수 등)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상은 전북경찰청이 통합방위태세 확립을 위해 경찰 작전부대 개편과 대간첩·대테러 합동훈련 정례화, 관할도서 등에 노력한 결과다.

또한 지난해 화랑훈련에서 경찰 경력 총력대응을 통한 경찰 주도 경·군 합동작전을 펼치고 적 탐색·추적 시 경찰드론팀 및 경찰특공대 등을 투입해 신속하게 상황을 해결하는 등의 공로를 인정받았다. 

강황수 전북경찰청장은 “이번 수상은 관계기관과 도민이 함께 전북지역의 완벽한 통합방위태세를 위해 다 같이 노력해 온 결과”며 “앞으로도 지역통합방위태세 확립에 최선을 다해 적의 어떠한 위협에서도 도민의 안전을 확보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엄승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