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청년단체 전북청년물결 '도아'(대표 박경돈)는 9일 진봉면내 한부모‧조손가정 등 저소득 가정을 위해 써달라며 100만 원 상당의 쌀, 라면, 김 등의 식품과 휴지를 기탁해 따뜻한 온정을 나눴다.
박경돈 대표는 “올해 물가상승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있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될 수 있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살피고 힘이 될 수 있도록 꾸준히 나눔봉사를 해나가겠다”고 전했다.
이에 박광국 진봉면장은 “나눔문화 확산 역할을 해주신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어려운 시기일수록 함께 하는 마음이 모여진다면 많은 분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서 더 많은 봉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전북청년물결 도아는 청년 29명, 청소년 22명으로 구성되어 청년과 청소년이 동행하는 단체며, 매월 1회 전북을 돌아다니며 사람과 자연을 위한 쓰레기 줍기 봉사활동과 다양한 나눔봉사를 추진하며 지역사회 복지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