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구업체인 ㈜태광기업(대표 임관)이 9일 전주시건강가정지원센터를 통해 소외가정의 아동·청소년의 성장을 응원하는 뜻을 담아 책상과 의자를 후원했다.
전주시건강가정지원센터(센터장 유현숙)는 가족희망드림지원사업 사례관리 대상자로 등록된 한부모가정 및 미혼모가정의 자녀 5명에게 이 책상과 의자를 전달할 예정이다.
임관 ㈜태광기업 대표는 “어려운 가정의 자녀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학업에 매진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싶어 후원했다:면서 “앞으로도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유현숙 전주시건강가정지원센터장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아이들이 꿈을 갖고 학업에 매진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셔서 감사하다”면서 “센터에서도 취약계층 아동들이 밝은 미래를 꿈꾸고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서비스를 발굴하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