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오전 6시 40분께 장수군 장수읍 한 2층 건물이 전소해 6000만 원(소방서 추산)상당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건물 소유주 A씨(50대) 자녀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장비 17대 진화인력 54명을 투입해 5시간여 만에 불을 껐다.
이 불로 건물(291㎡)이 전소하고 1층 창고에 있던 봉고트럭과 트렉터, 오토바이, 냉장고, TV 등이 불에 탔다.
2층 주택에 있던 주민들은 연기를 보고 대피해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인을 조사 중에 있다.
송은현 수습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