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깨끗하고 안전한 거리 만들자" 전주시, 환경관리원 복무 점검

관리부서 3곳 직원 30명 2인 1조로 점검
중대재해법 따라 안전 장구 착용 등 살펴

완산구 담당자가 환경관리원 작업현장을 불시에 찾아 복무 상태와 안전장구 착용 등을 점검하고 있다. 

전주시가 가로청소 수행 상태에 따른 시민 불편을 해소하고, 환경관리원의 안전사고를 예방하는 데 만전을 기한다.

시 청소지원과와 완산·덕진구 청소위생과 관리부서 3곳 직원 30명은 지난 9일과 11일 작업현장을 불시에 찾아 환경관리원의 복무 상태를 점검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점검을 통해 시는 구역별 취약구간 청소상태와 안전조치 준수 여부를 살폈다. 

이와 함께 중대재해법 사전교육 시행에 따라 환경관리원들이 작업 중 보호장구를 제대로 착용해 안전사고를 예방할 수 있도록 주의를 당부했다. 

시는 앞으로도 환경관리원 복무 점검을 지속적으로 수행해 시민 불편을 해소하고 환경관리원의 안전사고를 예방하는 데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