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음악아카데미, 윤요한 예원 대학교 입학 축하 독주회

피아니스트 데뷔 무대, 요한 제바스티안 바흐, 루트비히 판 베토벤 곡 연주

윤요한 독주회 포스터/사진=제이엠 매니지먼트 제공

전북음악아카데미 출신 윤요한의 예원학교 입학 축하 독주회가 오는 18일 전북대학교 예연홀에서 열린다.

2023학년도 예원학교 음악과 피아노 전공에 최종 합격한 윤요한 학생은 여섯 살에 처음 피아노를 배워 지난 2020년부터 전북음악아카데미에서 피아니스트의 꿈을 키웠다.

데뷔 무대인 이번 독주회에서는 요한 제바스티안 바흐, 루트비히 판 베토벤, 프레데리크 쇼팽과 클로드 드뷔시의 곡들을 연주할 예정이다.

한편 그는 전북음악아카데미에서 2년간의 교육을 수료한 후 지난 해 김지선 교수, 박양희 교수의 지도로 2022년 예원음악콩쿠르 금상, 한국이스트콩쿠르 1위, 한미콩쿠르 2위, 성정음악콩쿠르 동상 등을 받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