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호서 후보, 문화·예술 및 체육 인프라 대폭 확충

4.5 전주을 국회의원 재선거에 출마한 김호서 예비후보

4.5 전주을 국회의원 재선거에 출마한 김호서 예비후보는 14일 전주시의 문화·예술 및 체육 인프라를 대폭 확충하겠다고 공약했다.

김 후보는 전주을 지역구의 경우 기존 주민들과 신규 입주 주민들이 이용할 수 있는 생활체육과 문화시설이 부족한 만큼 스포츠, 소공연장, 전시실, 평생교육장 등을 갖추고 관련 프로그램 확대를 약속했다.

또 임기 내 서신·효자·삼천 등 각 동별로 연계해 위치와 시설 종류, 적정규모, 소요 예산, 재정확보 방안 등을 담은 기본계획을 담은 마스터플랜을 완성하겠다고 제시했다.

아파트 단지 내 여유 공간 등에 새로운 모델형 생활체육집적단지 조성계획도 밝혔다.

김 후보는 “문화·예술 및 체육 인프라 사업은 문화시설, 체육건강시설 면에서 시내 다른 지역구에 비해 상대적으로 부족함을 느끼는 청소년, 주부, 중장년층, 노인들에게 꼭 필요하다”면서 “주거생활 주변의 생활체육시설을 대폭 확충해 시민 건강과 효율적 여가생활을 돕겠다”고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