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서 벌목 작업하다 나무에 깔린 60대...끝내 숨져

14일 순창군 강천산 깃대봉 인근서 벌목작업을 하던 60대가 나무에 깔려 숨졌다./사진=전북소방본부 제공

14일 오전 11시 50분께 순창군 쌍치면의 강천산 깃대봉 인근서 벌목작업을 하던 A씨(68)가 나무에 깔리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고 이후 A씨는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구조돼 심정지 상태로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끝내 숨졌다.

소방당국은 벌목작업 중 안전 부주의로 인해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

이준서 수습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