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정읍지사, 2023년 지사운영대의원 정기회의

한국농어촌공사 정읍지사 2023년 제1차 지사 운영대의원 정기회의 개최. 사진제공=정읍지사

한국농어촌공사 정읍지사(지사장 하인호)는 지난 14일 지사 대회의실에서 지사운영대의원과 직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제1차 지사 운영대의원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지사운영대의원회는 농어업인 대표 중에서 자질과 역량을 갖춘 이들을 위촉해 공사가 추진하는 전반적인 사업에 대해 자문하고, 중요사항을 지역 농업인에게 전파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겨울 가뭄으로 농업용수 확보가 쟁점으로 부각되어 저수율이 저조한 섬진강 지역뿐만 아니라 저수율이 낮은 지역을 중심으로 다양한 농업용수 확보 대책을 논의했다.

또한 농지매매, 저수지 개발, 시설물 관리 등 2023년 업무 추진계획과 농업용수 공급일정 및 가뭄·홍수 대비 비상근무 내용을 설명하고, 건의사항 및 기타 토의를 통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하인호 지사장은 “겨울 가뭄이 심해 농업용수 공급 계획에 어려움이 있지만, 용수확보 대책을 마련하여 농사짓기에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