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장애인복지관(관장 정종만)은 지난 15일 2023년도 대학에 진학하는 장애인 가정의 자녀 2명에게 각 50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장애인복지관의 장학금 지원사업은 장애인 후원사업의 일환으로 대학에 입학하는 자녀를 둔 장애인 가정을 대상으로 한다.
이날 장애인복지관 회원과 14개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추천을 받아 선정한 최민규·김주성 학생에게 장학금을 지원했다.
정종만 관장은 “새내기 입학생들의 경제적 어려움을 조금이라도 해소하여 학업에 열중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장학금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고창=김성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