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은행(은행장 백종일)은 16일 정헌율 익산시장을 방문해 저소득 독거노인을 위해 써 달라며 선물꾸러미 100상자(시가 300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
김영민 부행장과 박종삼 센터장을 통해 이날 전달된 선물꾸러미는 즉석밥, 커피, 김, 라면, 국수, 치약, 즉석카레, 오곡쿠키, 칫솔, 물티슈 등 기본적인 생활 필수품들로 구성됐다.
김영민 부행장은 “한파와 경제적 어려움으로 생활고를 호소하는 이웃들을 위해 필요한 물품을 준비했다. 이번 지원을 통해 잠시라도 행복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냈으면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