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국제교류센터에 튀르키예 지진 피해주민을 위한 도민들의 구호물품이 이어지고 있다.
전라북도국제교류센터는 튀르키예 지진 소식을 접하고 내부적으로 직원들끼리 구호물품을 모으고자 했으며, 한 직원의 아이디어로 기부 계획을 외부로 알렸다.
주한 튀르키예 대사관은 지난 6일 일어난 지진 피해에 대해 대한민국 국민들의 관심이 커지자 공식 SNS를 통해 부족한 물품과 기부금 계좌 등 여러 안내를 한 바 있다.
전라북도국제교류센터는 오는 19일까지 모인 물품을 분류해 주한 튀르키예 대사관의 안내에 따라 발송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