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청소년수련관(관장 김윤근)이 전라북도청소년수련시설협회가 뽑는 모범 청소년수련시설로 선정돼 표창장을 받았다고 20일 밝혔다.
지난 2017년 8월부터 (사)새벽이슬(이사장 박영권)이 위탁 운영 중인 익산시청소년수련관은 2018년 자원봉사 및 청소년 프로그램 공모 부문 여성가족부 장관상, 2021년 전북도 작은도서관 운영평가 최우수상 등을 수상한 바 있다.
또 2020년부터 2022년도까지 진행된 전라북도 청소년 정책 제안대회 및 청소년 활동 어워즈에서는 여성가족부 장관상과 전북도지사상을 받았으며, 익산시와 함께 추진한 지역사회 참여 활성화 사업인 청소년 다(多)이로움 활동을 통해 여성가족부 장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김윤근 관장은 “청소년들을 위한 정책과 활동, 친화 공간 조성 등 다양한 노력의 결과들이 좋은 결실을 맺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익산시, 지역 유관 기관들과 더욱 소통하고 협업하며 청소년들의 복리 증진과 다양한 정책 반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익산시청소년수련관은 오는 4월 1일 청소년 자치·참여활동 발대식과 2022년 사업 보고대회인 ‘익청수와 함께 걷기, 같이 걷기 동행(同行)’을 개최할 예정이며, 5월 어린이날 행사와 청소년의 달, 청소년 주간 사업 등 청소년들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계획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