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병원 간호교육실 병원발전 후원금 전달

전북대병원 제공.

전북대학교병원은 21일 간호부 간호교육실이 교육전담 시범사업에서 교육운영 우수사례에 선정돼 받은 상금 500만 원 전액을 병원 발전을 위한 후원금으로 전달했다고 밝혔다.

전달식은 본관 3층 온고을홀에서 유희철 병원장과 김진우 사무국장, 김정희 간호부장, 양혜라 병동간호과장를 비롯한 간호교육실 간호사 9인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전북대병원 간호교육실은 간호교육과 관련한 전반적인 행정업무 및 교육계획, 시행의 제반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특히 신규간호사를 위한 교육프로그램 운영을 비롯 간호사들의 학습기회와 양질의 간호교육을 제공해 간호사의 역량 개발을 통한 간호 인재를 양성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유희철 병원장은 “교육운영 우수사례에 선정된 간호교육실에 축하의 말씀을 드리며 그 상금을 큰 뜻으로 기부해주신 것에 대해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전달해주신 기부금은 병원 발전을 위해 소중하게 쓰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엄승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