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농협(본부장)은 농축협 하나로마트의 상호 발전을 위한 점장 협의회를 21일 농협전주유통센터 2층 대회의실에서 열었다.
이날 협의회는 전북권 하나로마트 점장 등 50여명이 참석해 하나로마트 발전을 위한 다양한 계통사업 안내, 지역 농산물 판매 확대 및 사업활성화 방안 등의 시간으로 진행됐다.
코로나 이후 첫 공식적인 자리를 마련한 이번 협의회에서는 올해 본부 주요정책 등을 공유하고 2022년 실적 및 2023년 설 특판 결과, 계통구매 확대방안, 신축 예정 하나로마트 조기 정착 노하우 등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도 진행됐다.
김영일 본부장은 “하나로마트 사업 확대는 지역 농산물 판매 확대로 이어져 농가소득 증대로 귀결된다”며, “지역 농산물과 농업인 생산제품 판매확대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농업인·국민과 함께하는 하나로마트를 만들기 위해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