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기전대학, 대학산학관 커플링 사업 '최우수'

전북 수요자 맞춤 보건산업 인력양성 커플링 사업 '성과'

전주기전대 전경. 연합뉴스

전주기전대학 '전북 수요자 맞춤 보건산업 인력양성 커플링 사업'이 2022년 대학 산학관 커플링 사업 성과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

전주기전대 커플링 사업단은 다년간 축적된 체계적인 교육과정을 토대로 참여 학생들의 취업 역량을 강화해왔다.

특히 4차 산업혁명에 대응한 '레고로봇코딩 로봇지도사 양성과정'은 전원이 합격하는 성과를 거뒀다.

또 병원행정사, 컴퓨터활용능력과 같은 실무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자격증 취득 지원을 통해 경쟁력 있는 인재를 양성했다.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전주기전대는 7년 연속 전북 커플링 사업에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다.

조덕현 사업단장은 "이번 사업 평가에서 최우수를 받을 수 있었던 가장 큰 이유는 체계적인 교육 커리큘럼을 통한 수요맞춤형 인재 배출 및 높은 취업률 달성이다"면서 "올해 역시 도내 보건산업에 우수한 인재를 공급할 수 있도록 학생들의 취업 역량 강화에 힘쓰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