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예총 고창지회, 제11대 한상용 회장 취임

한상용 회장 취임/사진=고창지회 제공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고창지회 11대 신임 회장으로 한상용 미술협회장이 취임했다. 

지난 21일 오후 동리국악당에서 열린 한국예총 고창지회장 이·취임식에는 심덕섭 군수, 임정호 군의장, 김만기 전북도 부의장, 김성수 도의원, 소재호 전북연합회 예총회장, 예총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이날 8년간 지역의 문화예술을 선도하며, 예술인들의 경쟁력 향상과 문화예술 저변확대를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인 박종은 회장이 이임하고 한상용 신임회장이 취임했다.

한상용 신임 회장은 고창 상하우체국장, 한국예술문화협회 초대작가, 고창예총 미술협회 지부장 등을 역임하며 고창군 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많은 기여를 해왔다.

한 회장은 “고창군 문화도시 지정과 2023년 세계유산도시 고창 방문의 해를 맞이하여 고창예총 회원들과 함께 고창군 문화예술 품격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고창=김성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