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우산어린이재단 익산후원회(회장 유기달)와 전북지역본부(본부장 구미희), (주)지엠아이(대표 윤종현)는 22일 정헌율 익산시장을 방문해 사랑의 의류 1만 장(시가 3억 원 상당)을 전달했다.
이날 기탁된 물품은 ‘레노마’ 남성 셔츠로 익산행복나눔마켓·뱅크를 비롯해 삼기면·신동·남중동·마동·동산동·평화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저소득가정과 사회복지시설에 전달될 예정이다.
유기달 익산후원회장은 “급격히 오른 물가와 생활고로 생활비의 대부분이 먹거리로 지출되면서 옷한벌 구입하기 힘든 사정을 고려해 지난해에 이어 또다시 후원처를 연계하게 되었다”고, (주)지엠아이 윤종현 대표는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을 통해 지원해드린 셔츠를 기분좋게 잘 입으셨으면 좋겠다”고 각각 말했다.
한편, 이번 셔츠 후원에 나선 ㈜지엠아이는 서울에 소재한 셔츠, 타이 등 의류전문업체로 유명브랜드 ‘레노마’를 제조∙유통하고 있는 우수 중소기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