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일보 제11기 독자권익위원회가 22일 위촉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이날 오전 전북일보사 7층 회장실에서 진행된 위촉식에는 전북일보 서창훈 회장, 윤석정 사장, 백성일 부사장, 서창원 이사, 김은정 이사, 강인석 편집국장, 김영곤 문화사업국장과 제11기 독자권익위원이 참석했다.
제11기 독자권익위원으로는 김용빈(민변 전북지부장·변호사)·문지현(전북환경운동연합 부장)·윤석(전북건설협회 운영위원)·이윤애(전 전북여성연합 공동대표)·이재규(우석대 교양대학 교수)·임성진(전주대 행정학과 교수) 위원 등이 위촉됐다.
전북일보 서창훈 회장은 이날 위촉식에서 “전북일보 주인은 바로 독자며, 위원님들은 독자들의 대표 격”이라면서 “전북일보가 독자로부터 더욱 신뢰받고 사랑받는 신문이 될 수 있도록 좋은 제언 많이 해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