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B금융그룹 전북은행이 지난 22일 본점 연수원에서 2023년 예비 VM(VIP Manager) 임명식 및 간담회를 열었다.
전북은행은 올해 차별화된 상품 공급과 종합자산관리 전문 인력 육성으로 자산 관리 경쟁력 강화에 집중할 방침이다. 이에 직원을 대상으로 종합자산관리 전문가 양성을 위한 사내 공모를 거쳐 21명의 예비 VM을 선발했다.
그동안 책임자 중심의 인력으로 구성됐지만 이번에 선발된 예비 VM들은 다양한 직급에서 젊은 직원들의 대거 포함됐다.
선발된 예비 VM들에게는 전문성 강화를 위한 소양 교육과 자산관리 세미나 등 전문교육을 지원한다. 이들은 자산관리 전문 교육 과정 수료 후 정식 VM으로 임명될 예정이다.
오현권 전북은행 부은행장은 "향후 자산관리는 무엇보다도 고객 만족을 최우선 목표로 고객 포트폴리오 중심의 종합자산관리가 이루어지는 것이 중요하다"며 "전북은행만의 차별화된 서비스를 통해 고객 감동을 선사할 수 있도록 VM 사업을 더욱 밀착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