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사회복지협의회 회장 이·취임식 개최

전라북도사회복지협의회 제공.

전라북도사회복지협의회는 23일 전라북도사회복지협의회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조봉업 전북도 행정부지사와 국주영은 전라북도의회의장, 박주용 전라북도부교육감, 정운천 국회의원, 이병철 전라북도의회환경복지위원장, 박용근 환경복지위원, 강동화 환경복지위원을 비롯하여 도내 각계 주요인사와 사회복지계 인사 15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이임회장 활동영상 상영을 시작으로 공로패 전달, 이임사, 깃발전수, 취임사,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나춘균 전라북도사회복지협의회 신임회장은 “지난 6년간 전라북도사회복지협의회 발전과 전북형 복지사회로 발돋음할 수 있도록 헌신해 오신 이병관 전임 회장께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민간부분의 각종 인적·물적 복지자원을 효율적으로 발굴, 활용해 전라북도 복지를 이끌어 가는 중심축의 역할을 성실히 수행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나춘균 신임회장은 현재 플러스건설 대표이사로 전라북도사회복지협의회 부회장, 전주시자원봉사연합회장, 전라북도지역활력센터 이사장, 전라북도 해피홈운동본부 집행위원장,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전주협의회장을 역임했다.

임기는 오는 28일부터 2026년 2월 27일까지다.

엄승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