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비전 전북사업본부(본부장 김동혁)는 23일 장수초등학교(교장 황형주) 학생자치조직 두레에서 튀르키예·시리아 긴급구호를 위해 후원금 137만6600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후원금은 학생자치모임인 두레에서 진행한 바자회 수익금과 튀르키예·시리아 긴급구호 소식을 접한 학생들의 자발로 마련됐다.
황형주 교장은 “최악의 재난 상황의 아픔을 공감하고 신속히 구조활동이 이루어지고 필요한 지원이 이루어지길 바라며,학생들의 따뜻한 마음이 현지에도 전해지기 원한다”고 전했다.
월드비전 전북사업본부는 튀르키예, 시리아 긴급구호활동을 위해 초기 한화 약 127억 원(1천만 달러) 지원에서 상향 조정해 총 한화 약 317억 원(2천5백만 달러)을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모금은 전북사업본부(063-246-0213)로 연락하면 된다.
송은현 수습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