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통 장수군협의회 1분기 국내 정기회의

​민주평통 장수군협의회 1분기 국내 정기회의                    /​민주평통 장수군협의회 제공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장수군협의회(회장 유일권)가 27일 장수군청에서 1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최훈식 장수군수를 비롯해 장정복 군의장과 의원, 박용근 도의원, 자문위원 25명이 참석했다. 

이번 정기회의는 △2023년 남북관계 전망과 한국 정부의 과제 주제 설명 △통일의견수렴 및 설문 작성 △ 2023 협의회 업무보고 △기타 보고 순으로 통일․대북정책에 대한 자문위원의 이해 제고 및 공감대를 확산하고 통일 현안에 대한 의견을 수렴했다.

유일권 회장은 “올해는 한국전쟁 정전 70주년이자 한미동맹 70주년이 되는 해인만큼 이제 더 나은 우리의 미래를 향해 남과 북이 함께 노력해야 할 때이다”며 “2023년 남북관계 전망과 한국 정부의 과제에 대한 자문위원의 소중한 고견을 수렴해 앞으로 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 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최훈식 군수는 “각 지역에서 평화통일 활동을 펼치는 자문위원들과 장수군민이 함께 소통하고 공감하는 민주평통이 되어주길 바라며 평화통일에 대한 국민적 공감을 높이는 일에 군민 모두의 힘을 모아 나가자”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