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범 1주년 농지은행관리원, 농지종합관리기구로 자리매김

농지은행관리원이 출범한 지 1주년을 맞으면서 농지종합관리기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있다.

27일 한국농어촌공사 전북지역본부(본부장 이정문)에 따르면 농지은행관리원은 농지상시조사 및 농지 정보제공사업, 농지은행사업과 농지관리기금을 위탁관리 및 운용하는 농지종합관리기구다.

지난 2022년 농지은행관리원의 출범 후 1년간 국정과제의 원활한 이행과 농지종합관리기구로서 자리매김을 위해 △농지상시조사를 통한 농지관리강화 △저활용 농지 중 농업적 활용도가 높은 농지를 분석, 발굴 △농지은행 역대 최대사업비 집행(1조4000억원) △청년농 맞춤형농지 지원 강화 등 다각도로 노력해왔다.

한국농어촌공사는 농지매매와 임대방식을 다양화하고, 청년농의 안정적인 영농진입과 정착을 위해 △선임대후매도사업 △농업스타트업단지조성사업 △비축농지임대형스마트팜사업 등의 사업을 올해부터 본격 추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