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교육청, 2023년 교원 퇴임 기념 정부포상 전수식

황조근정훈장 31명, 홍조근정훈장 24명, 녹조근정훈장 13명, 옥조근정훈장 13명 등 총 93명

서거석 교육감이 27일 ‘2023년 상반기 교원 퇴임 기념 정부포상 전수식’에서 훈포장과 표창을 전달하고 있다. 전북교육청 제공.

전북교육청이 27일 도교육청 2층 강당에서 ‘2023년 상반기 교원 퇴임 기념 정부포상 전수식’을 개최했다.

도교육청 차원의 포상 전수식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퇴임 기념 정부포상 대상자는 총 93명이다. 이들은 이달 말 정년퇴직으로 교단을 떠나는 도내 유·초·중등 교원으로 학교, 교육청, 교육부의 검증을 거쳐 포상을 받았다.

퇴직 포상 수상자는 △순창옥천유치원 조남녀 원장 외 30명 황조근정훈장 △입암초등학교 최영옥 교장 외 23명 홍조근정훈장 △군산서흥중학교 이영민 교사 외 12명 녹조근정훈장 △고산중 신형교 교사 외 12명 옥조근정훈장 등이다. 

서거석 교육감은 “투철한 사명감과 열정으로 교육 발전에 헌신하며 명예롭게 퇴임하는 교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축하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면서 “앞으로도 전북교육이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을 보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