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석대, ‘전라북도 산학관 커플링사업’ 4개 선정

우석대학교 전경.

우석대학교(총장 남천현) 산학협력단의 4개 과정이 전북도의 ‘2023학년도 대학 산학관 커플링사업’에 선정됐다.

전북도 산학관 커플링은 대학과 기관·기업이 협력체계를 구축해 기업의 수요에 맞춰 커리큘럼을 운영하고, 현장실습과 인턴십 등을 통해 지역산업 맞춤형 전문 인력을 양성하는 사업이다.

우석대는 이번 사업에서 △기계자동차부품설계 △창의인성유아교육 △hi-CES교육 △특수대상통합교육 등 모두 4개 과정에 이름을 올렸다.

사업 선정에 따라 우석대는 △i-CAD교육사업단(기계자동차공학과·전기전자공학과) △C.C.C.사업단(유아특수교육과·아동복지학과·작업치료학과) △hi-CES교육사업단(스포츠지도학과·태권도학과) △특수대상 통합교육지원사업단(체육학과·재활상담학과·특수교육학과)을 중심으로 내년 2월까지 4억 4000여만 원을 지원받아 10개 학과 3~4학년 171명을 대상으로 산학연계 교육과정과 현장 중심의 맞춤형 프로그램 등을 운영할 계획이다.

남천현 총장은 “지역산업 수요를 반영한 전문 인력 양성과정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재학생의 취업 경쟁력 강화와 지역발전을 견인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