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전북내사랑꿈나무 임실지부는 지난달 27일 임실예총 공연장에서 신·구지부장 이·취임과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신임 7대 지부장에 취임한 김모수 씨는 “회원들의 화합과 장학금 지원, 다문화가정 등의 봉사에 적극 앞장서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김 지부장은 현재 오수면체육회장과 임실군사회복지협의회 이사 등으로 지역 봉사활동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다문화가정 자녀들에 꿈과 희망을 심어주기 위한 이날 장학금 전달식에는 꿈나무 회원과 다문화가정 세대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임실군사회복지협의회의 ‘좋은이웃들사업’과 연계해 실시한 장학금 전달은 연례사업으로서 15년째 회원들의 회비로 펼쳐지고 있다.
임실=박정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