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고용안정선제대응센터(이하 완주고용안정센터)와 우석대학교 대학일자리본부가 공동 주관한 '현대자동차 기술직 채용 설명회 및 컨설팅'이 우석대학교 본부 5층 시청각실에서 진행됐다.
이날 설명회는 밀도있는 상담을 위해 구직등록을 해놓은 대상자만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청년 구직자 130여 명이 참여했다.
이번 설명회는 최근 현대자동차가 10년 만에 기술직(생산직) 채용에 나선 가운데 열려 더욱 관심을 모았다.
완주군의 취업지원 서비스 차원에서 열린 설명회는 전형별 대비 전략이 소개됐다. 직무맞춤 입사지원서 작성법은 물론 자동차산업 동향 및 관련 분야 취업 준비방향 등에 대한 설명도 이뤄졌다.
완주군은 서류접수 기간 내 입사지원서 컨설팅을 병행하며 구직자의 취업 자신감을 극대화 하고, 향후 서류합격자에 대해서는 인적성검사, 면접컨설팅 등을 순차 지원할 예정이다.
완주군 강명완 지역활력과장은 “이번 채용설명회를 시작으로 취업을 희망하는 완주군 구직자대상 교육, 상담, 컨설팅 등을 강화하고, 희망 분야로의 성공취업을 위한 지원정책 확대와 밀착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완주고용안정선제대응센터는 지난 2020년부터 자동차산업 분야 취업희망자의 채용 및 고용안정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