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행안부 적극 행정 평가 최고 등급

불합리한 규제 발굴 개선 앞장

이학수 정읍시장

정읍시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2년 지방자치단체 적극행정 종합평가’에서 최고등급인 ‘우수’ 등급을 받았다고 밝혔다.

행정안전부는 적극행정 문화 정착을 위해 전국 243개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적극행정 추진계획 수립 △적극행정 활성화 노력 △적극행정 이행성과 △적극행정 체감도 등의 항목을 평가했다.

시 기획예산실에 따르면 ‘시민이 공감하고 공무원이 실천하는 적극행정 공직문화 조성’을 목표로 이학수 시장을 비롯한 전체 공직자들이 적극 행정 분위기 확산과 정착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적극 행정에 대한 강한 의지를 갖고 적극 행정 우수공무원 선발과 공무원 보호 지원, 적극 행정 실천 교육 등 다양한 방법으로 적극행정 문화 정착에 앞장섰다.

또, 적극행정 매뉴얼 및 가이드라인을 제작해 배포하고, 불합리한 규제 발굴·개선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주민 애로 해소에 주력했다.

이와관련 지난해 전라북도 적극행정 경진대회에서 ‘흉물로 20여 년간 장기 방치된 미준공 대형건축물 해결방안’ 추진으로 도내 유일 ‘최우수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이학수 시장은 “경기침체 등 어려운 상황에서도 시정을 믿고 협조해 주신 시민들과 적극행정 문화 확산에 동참해준 공직자들의 노력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도전적이고 창의적인 적극 행정으로 시민의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