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세무서와 북전주세무서가 지난 3일 성실 납세와 세정협조에 감사하고 성실 납세 의식을 함양하기 위해 제57회 납세자의 날 기념식 행사를 열었다.
납세자의 날(3월 3일)은 국민의 성실한 납세와 세정협조에 대해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건전한 납세 의식 고양과 국세공무원의 사명감 고취, 노고를 위로하기 위해 제정됐다.
모범납세자, 세정협조자 등에 대한 시상식도 진행했다.
전주세무서에서는 유한회사 제이휴비앤비 외 1명이 기획재정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국세청장 표창은 유한회사 토림종합건설, 광주지방국세청장 표창은 주식회사 은덕종합건설·유한회사 힘찬건설, 전주세무서장 표창은 G.D. 사인·유일정미소·송용석세무회계사무소 등 총 8명이 표창을 받았다.
북전주세무서에서는 기획재정부장관 표창은 주식회사 진 모터스, 국세청장 표창은 고궁·주식회사 케이엘테크, 광주지방국세청장 표창은 유한회사 대명산업·이음세무회계 세무사 최철민, 북전주세무서장 표창은 주식회사 에코아이테크, 장계제재소가 받는 등 총 7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날 각 세무서 민원봉사실에서는 성실 납세 문화 조성을 위해서 첫 번째, 33번째(3월 3일), 57번째(제57회 납세자의 날) 방문객에게 축하 꽃다발과 기념품(거꾸로 우산)을 증정했다.
심상동 전주세무서장, 황영표 북전주세무서장은 "납세 현장의 불편을 신속히 해소하는 적극적인 세정 지원 등 상호협력과 소통을 통해 국민의 입장에서 경청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적극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