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N치즈축제제전위원회는 지난 3일 정기총회 및 2023년 사업운영계획 보고회를 개최하고 천만관광 임실시대 도약을 약속했다.
이날 총회에는 이민숙 부군수와 백종완 위원장 등 제전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축제 사업비 결산과 2023년 본예산 및 사업운영 기본계획을 의결했다.
특히 올 10월에 개최되는 임실N치즈축제는 옥정호 출렁다리와 성수산 등 주요 관광지를 연계, 천만관광 시대 창출에 앞장설 것도 다짐했다.
이를 위해 다양한 양질의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체류형 축제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새로운 의견들도 제시됐다.
지난해 임실N치즈축제는 52만 명의 방문객으로 16억 원의 매출을 올리는 등 대한민국 문화관광축제임을 증명했다.
제전위는 올해도 국가대표 밀키트 쌀피자 만들기와 임실N치즈 애끌로 퍼레이드, 임실N치즈페어 등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할 예정이다.
이민숙 부군수는 “천만관광 임실시대를 위해 매력적인 프로그램을 마련, 지속가능한 축제로 거듭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임실=박정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