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초학력 진단검사가 초등학교 2학년부터 고등학교 1학년까지 모든 학생을 대상으로 시행된다.
전북교육청은 6일 기초학력 진단검사는 이달 한 달간 진행되며 기초학력 진단·보정 시스템을 통해 실시한다고 밝혔다.
진단 과목은 국어, 수학, 영어(초4∼고1) 등 필수과목과 사회, 과학 등 자율과목으로 나뉘어 편성된다.
도교육청은 이달 진단 검사에서 기초학력 미도달 학생으로 선정된 학생을 대상으로, 보호자의 협조를 받아 맞춤형 학습지원을 할 계획이다.
이후 기초학력 미도달 학생을 대상으로 5∼6월, 9∼10월, 11∼12월 기초학력 향상도 진단을 추가로 실시한다.
세 차례 기초학력 향상도 진단 중 11∼12월 진단은 필수적으로 참여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