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 삼일이엔테크(주), 어양동에 사랑의 빵 전달

지역아동센터·저소득 가정 위해 빵 400개 후원

문재원 삼일이엔테크(주) 대표(오른쪽에서 두 번째)가 7일 어양동 행정복지센터에 사랑의 빵을 전달하며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사진=익산시

익산 소재 토목설계 공간정보 전문업체인 삼일이엔테크(주)(대표 문재원)가 7일 어양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지역아동센터 및 저소득 한부모 가정에 전달해 달라며 빵 400개(100만 원 상당)를 전달했다.

문재원 대표는 “지인이 운영하는 지역아동센터를 자주 들르면서 어려운 아동들에 대한 이야기를 많이 듣고 해마다 정성을 보태고 있다”며 “새 학기를 맞아 저소득 가정 자녀들에게 신선한 빵을 전할 수 있게 돼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문 대표는 10여년 전부터 익산미륵산라이온스클럽을 비롯해 다양한 봉사단체 회원으로 활동해 왔으며 익산역 김밥 나눔, 저소득 운동부 학생 지원, 김장 나눔 등 다양한 봉사와 나눔을 실천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