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경찰서(서장 김진형)는 지난달 27일부터 4일간 재난·작전 등 상황시 초동조치부대인 긴급현장상황반의 역량강화를 위한 교육·훈련을 실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교육훈련은 2023년 상반기 인사이동에 맞춰 긴급현장상황반을 재편성하고 대테러 작전 및 재난상황 등 다양한 상황을 가정해 신속하게 출동해 현장통제, 인명구조 등 초기대응 실시 및 반복적 훈련을 진행했다.
특히 야간 시간대 발생하는 상황에 대비 상황관리관들에 대한 현장교육을 실시해 24시간 운영되는 긴급현장상황반의 역량을 강화하는데 중점을 뒀다.
김진형 서장은 "앞으로 다양한 상황을 가정해 자체 훈련 및 유관기관 합동훈련으로 시민들이 안심하고 일상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역량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