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찾아가는 동네문화카페 스타트

군산시 찾아가는 동네문화카페가 2023년 1기 강좌 모집을 통해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시민 곁에 다가갈 예정이다.

군산시에 따르면 찾아가는 동네문화카페는 오는 8일부터 17일까지 총 350개 강좌를 모집하며, 사전에 학습장소(사업주)와 협의해 원하는 장소 섭외 후 군산시평생학습정보망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그간 설문 조사를 통해 개별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해 개별 신청자가 동일 강좌로 5인 이상 구성되면 개설할 수 있도록 하는 등 시민 편의를 위해 온라인 강좌 접수 시스템을 대폭 개선했다.

올해 동네문화카페는 연 3기 운영하는 기본 강좌 외에도 가족‧직장인‧세대 간의 융합‧숨은 재능 공유 등의 특화 강좌로 평생학습 소외계층의 학습 욕구를 해소시키고 전시, 체험, 거리 공연 등의 재능기부를 몸소 실천할 수 있도록 다양한 기회를 제공할 방침이다.

김종필 군산시 교육지원과장은 “2018년에 첫 시작한 동네문화카페 사업이 한단계 도약해 배움, 성장(자생), 공유, 환원 키워드와 더불어 성장하는 평생학습 문화 확산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 더 나아가 다양한 평생학습 정책을 통해 기술 혁신 시대에 미래 불확실성을 대처 할 수 있는 선택이 아닌 필수 교육으로 정립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자세한 사항은 평생학습정보망(http://lll.gunsan.go.kr)을 참고하거나, 교육지원과(063 454 2600)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