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오전 1시15분께 김제시 용지면 한 아울렛 매장 진입로에서 A씨(30)의 K7 차량에 화재가 나 2000여만 원(소방서 추산) 상당의 재산 피해가 발생하고 운전자 A씨도 경상을 입어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장비 11대와 진화인력 23명을 동원해 30여 분만에 불을 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진입로를 착각한 A씨가 설치된 화단 턱을 들이받아 그 충격으로 화재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송은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