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오후 3시40분께 전주시 완산구 중화산동 오거리에서 A씨(75)가 운전하던 BMW 차량이 정차 중이던 차량 3대와 근처 상가를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A씨와 다른 차량의 운전자 B씨(46세)가 중상을 입어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당시 A씨가 들이받은 상가는 영업 중이었으나 추가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 관계자는 "A씨가 차량이 급발진했다고 주장하고 있어 면밀히 조사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송은현 기자